(사)한국비시피협회는 서울특별시중부교육청으로부터 지난 10월30일 ‘한국비시피협회부설평생교육원’으로 평생교육시설을 승인통보 받았다고 11월2일 밝혔다.
한국비시피협회는 소방방재청 산하 비영리사단법인으로서 재난관리 전문자격검정기관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의 국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리의 전반적인 활동을 포함한 BCP(Business continuity planning, 운영연속성계획)를 수립할 수 있는 재난관리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또한 한국비시피협회는 2005년도부터 현재까지 약 1000여명 이상의 재난관리전문가(재난관리사, 재난관리지도사)를 배출했다.
평생교육시설은 평생교육법 제38조제3항, 같은 법 시행령 제67조제2항, 시행규칙 제17조제4항에 의거, 평생교육시설 설치자로 승인되며 평생교육시설은 지역주민에게 평생교육을 통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문화시민으로서의 자질향상에 기여할 목적과 평생교육시설을 통해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국민 개개인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키며 건전한 지역사회의 문화발전과 나아가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비시피협회 정영환 상근부회장은 “이번 한국비시피협회부설평생교육원으로 인해 고용보험환급과정을 통한 기업체의 재난관리 전문가를 더욱 활성화하고 특히 재난관리 전문가교육을 사회교육으로 발전시키고 나아가 지역발전에도 더욱 공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최근신종플루관련 대응계획도 BCP측면에서 수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김동헌 전문기자(ezensta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