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저작권 교육 ‘인기 굿~’

SPC의 무료 저작권 방문 교육 모습.
SPC의 무료 저작권 방문 교육 모습.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회장 김영만) 10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저작권 방문교육은 SPC가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중소기업, 공공기관의 저작권 보호 인식을 개선하고, 저작물의 올바른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시작했다.

SPC의 저작권 방문교육은 교육을 원하는 중소기업, 공공기관이 원하는 날짜에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저작권 전문강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저작권법과 저작물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교육은 물론, 필요할 경우 소프트웨어 저작권에 특화된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지욱 SPC 부회장은 “방문교육이 중소기업의 소프트웨어 저작권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고, 동시에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교육 현장의 반응이 좋은 만큼 더 많은 기업, 기관에서 교육을 신청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SPC의 저작권 방문교육은 12월 말까지 진행 예정이며, 교육 시간은 1시간 내외로 30~200명 미만의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이면 지역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