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핑포인트(www.tippingpoint.com)가 악성 IP 및 유해 도메인 식별차단 성능이 더욱 강화된 NG(Next-Generation) IPS ‘티핑포인트 N-플랫폼(TippingPoint N-Platform)’을 4일 발표했다. 또한 신제품 발표와 함께 구형 IPS 교체 프로모션 및 공인 파트너 모집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에 발표한 ‘티핑포인트 N-플랫폼’은 ‘660N’ ‘1400N’ ‘2500N’ ‘5100N’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750Mbps, 1.5Gbps, 3Gbps, 5Gbps의 성능을 제공, 데이터센터 및 코어 네트워크, ISP 등 10기가비트급 네트워크의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
특히 티핑포인트 N-플랫폼은 모듈러 타입의 확장형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서드파티 솔루션뿐 아니라 고객맞춤형 신규 IPS 필터를 보다 빠르게 개발 및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주며, DPI(Deep Packet Inspection) 방식의 심층적인 보안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
△티핑포인트 레퓨테이션(Reputation) 디지털 백신 자동 서비스 △고객이 직접 정의하는 IP 레퓨테이션 수동 서비스 △티핑포인트 웹 애플리케이션 디지털 백신 서비스 △DLP(데이터 손실 보호) 필터 △네트워크 위치 기반 정책 △고객 개발 필터 등이 DPI 방식으로 지원하는 보안 서비스 등이 이번 제품의 특징이다.
한편, 이번 ‘N-플랫폼’ 출시를 맞아 티핑포인트는 2010년 1월까지 제조사 구분없이 구형 IPS를 자사 제품으로 교체 구입하는 고객에게 US$ 3,000 상당의 자격증 과정 기술교육과 트렛링큐(ThreatLinQ) 글로벌 위협 경보 서비스, 구매후 2년간 유지보수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공인 프리미어 파트너 및 보안관제 파트너(MSSP)를 모집해 국내 IPS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티핑포인트는 오는 11월 12일 서울 강남 메리츠타워 엠아모리스홀에서 고객 및 파트너를 초청해 제품 발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NG IPS인 ‘티핑포인트 N-플랫폼’을 직접 선보이며 프로모션 소개 및 파트너사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