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대표 이혁병 www.adtcaps.co.kr)는 수능 당일인 12일 오전 6시부터 ‘전국 수험생 특별 수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2000년 6~7여개 지역 본부 출동 대원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진행되어 온 수험생 수송 서비스는 10년째를 맞아 올해는 전국 지사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 수능 일에는 전국 65개 지사에서 ‘수험생 특별 수송팀’을 소집하고, 예비 순찰차량을 전진 배차해 수험생 수송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수험생 특별 수송 서비스는 오전 6시부터 수험생 입실이 완료되는 8시 10분까지 실시되며, 경복궁, 광화문, 삼성, 방배, 여의나루, 신림, 송파 등 서울 주요 도시를 비롯해 성남 미금, 부산 서면, 울산 태화 로터리, 진주역, 부천역 등 지방의 핵심 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ADT캡스의 이혁병 대표는 “ADT캡스 출동 대원들의 자발적 수험생 수송 활동이 10년째를 맞으며 전사적 차원으로 확대가 됐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자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업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