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콘솔] 캡콤 ‘스트리트파이터IV’ 염가판 발매](https://img.etnews.com/photonews/0911/091104050553_1312031434_b.jpg)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강진구)가 대전 격투 게임의 살아 있는 신화인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 ‘스트리트파이터Ⅳ’ 염가판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플레이스테이션3와 X박스360용으로 모두 나왔다. 염가판은 북미와 국내에서 동시에 발매됐으며, 가격은 3만3000원이다.
대전 격투 게임을 단번에 인기 장르로 끌어올린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는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는 20년 전 처음 등장한 후 지금까지 59종의 시리즈 타이틀이 개발됐고, 전 세계에서 총 25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과거 오락실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30대 이상에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게임이다.
이번 염가판의 원작인 스트리트파이터IV도 지난해 여름 출시된 후 전 세계적으로 270만장, 국내에서 4만장 이상 팔리며 인기를 끌었고 최근에는 방송에서 리그전도 열리고 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