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中企 무작위 추출 세무조사 유지"

국세청장 "中企 무작위 추출 세무조사 유지"

 중소기업중앙회는 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백용호 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백용호 국세청장은 무작위추출방식의 세무조사 대상서 중소기업계를 배제해 달라는 건의에 대해 “중소기업은 그 수가 너무 많아 예측가능성을 주면 기간이 너무 길어진다”며 “10년 이상이 되면 중간에 도덕적 해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세무행정상 어쩔 수 없다”고 이해를 당부했다. 왼쪽부터 백용호 국세청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