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제4회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또 천명환 하이닉스반도체 상무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표준협회, 산업정책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 윤 회장은 강력한 실천 의지를 갖고 지속가능경영을 사회적으로 확산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속가능경영 우수 실천 기업에 주어지는 지식경제부장관상은 유한킴벌리(민간기업 대상), 한국수력원자력(공기업·비영리기관 대상), 금호석유화학(최초보고서발간 대상), 나노엔텍(중소기업 대상) 등에게 돌아갔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은 현대제철(민간기업 최우수상)과 한국관광공사(공기업·비영리기관 최우수상) 한미파슨스(최초보고서발간 최우수상) 등이 받았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