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취업의 동반자 `i커리어`] KT·전자신문, IPTV 구인·구직 서비스 협약

세계 최초 양방향 구인·구직 서비스 IPTV서 제공

 전자신문사와 KT QOOK TV는 4일 전자신문사에서 양방향 구인·구직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MOU를 교환했다. 왼쪽부터 송재호 KT 상무, 김승겸 KT 상무, 금기현 전자신문사 대표, 서종렬 KT 미디어본부장, 구원모 전자신문사 상무, 강수정 전자신문사 방송팀장.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kr
 전자신문사와 KT QOOK TV는 4일 전자신문사에서 양방향 구인·구직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MOU를 교환했다. 왼쪽부터 송재호 KT 상무, 김승겸 KT 상무, 금기현 전자신문사 대표, 서종렬 KT 미디어본부장, 구원모 전자신문사 상무, 강수정 전자신문사 방송팀장.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kr

 세계 최초로 양방향 구인·구직 서비스를 IPTV에서 제공하기 위해 전자신문과 KT가 손을 잡았다.

 KT(대표 이석채)와 전자신문(대표 금기현)은 4일 전자신문사 본사 회의실에서 IPTV를 기반으로 한 구인·구직 방송채널 연동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해 서비스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KT QOOK TV 양방향 기술 기반의 구인·구직 서비스 협력을 시작으로 t커머스 등 향후 협력 범위를 확대해 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원으로 전자신문과 취업포털 리크루트가 공동 개발한 구인·구직 방송 서비스 ‘i커리어’는 이달 중순부터 KT QOOK TV에서 서비스된다.

 서종렬 KT 미디어 본부장은 “통신과 방송이 융합되면서 미디어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며 “전문역량을 갖춘 전자신문에서 양방향 기능에 맞춰 구인·구직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