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핫이슈] 신종플루 영향 마스크·체온계에 관심

[쇼핑 핫이슈] 신종플루 영향 마스크·체온계에 관심

 신종플루로 인해 국가 재난단계가 ‘심각(Red)’으로 조정되자 11번가에도 관련 단어가 인기 검색어로 급상승했다. 또 어그부츠와 빼빼로도 인기 검색어로 등극했다.

 신종플루 확산으로 경각심이 새롭게 일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가 인기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마스크는 항균 원단이 적용된 1000원대부터 유럽이 인증한 품질의 2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신종플루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인 발열로 인해 체온계도 인기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11번가에서는 7만원짜리 체온계를 최저 4만9000원에 한정판매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가오는 빼빼로데이를 맞이해 미리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수능 준비생들에게 선물할 대형 수제 빼빼로를 찾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빼빼로가 순위 안에 들어왔다. 11번가는 개인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빼빼로 모양의 쿠션, 빼빼로 만들기 재료, 종류별 초콜릿 및 빼빼로 세트 등 카테고리별로 정리해 판매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소비자들은 어그부츠를 구매하기 위해 11번가를 찾았다. 특히 11번가에서는 23만원대의 정품 어그부츠를 최저 18만원에 구매할 수 있어 이를 찾는 여성 소비자가 늘고 있으며 기타 어그부츠 스타일의 저렴한 스웨이드 양털 부츠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