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 데스크톱PC 3종 출시

 삼보 2010년형 데스크톱 PC ‘드림시스 G’ 시리즈
삼보 2010년형 데스크톱 PC ‘드림시스 G’ 시리즈

삼보컴퓨터(대표 김종서)가 친환경 데스크톱PC 3종을 내놓고 내년 시장 점유율 20% 확보에 도전한다.

삼보는 도색용 스프레이를 쓰지 않고 친환경 크롬 도금의 버튼을 사용해 환경 오염을 줄인 ‘드림시스W’ 2종과 ‘드림시스G’시리즈 1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모두 절전형 프로세서를 사용해 에너지 소비를 낮췄으며, PC 내 공기 흐름 구조를 원활히 한 설계로 대기상태의 소음을 30dB(데시벨) 이하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모두 윈도7을 운용체계(OS)로 쓰며, 심플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삼보는 2010년 시장 점유율 20% 달성을 위해 인텔 코어 i7을 장착한 ‘드림시스 P7’와 같은 프리미엄 라인업을 가동하고 올인원PC인 루온 제품군 판매를 강화하는 듀얼 브랜드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