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주한외교사절단이 국내 최고의 연구 및 기술사업화 집적지인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방문한다.
지식경제부와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6일 핀란드,스페인 등 46개국 61명의 주한외교사절단을 대덕특구로 초청,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대덕특구지원본부는 이번 주한외교사절단 초청 설명회를 통해 내년 대덕특구에서 개최되는 국제과학단지협회(IASP)세계총회의 배경 및 목적 등을 설명하고, 각국의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외교사절단은 이날 초청 설명회에 이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KAIST, 골프존 등을 방문, 대덕특구에서 개발된 연구성과물과 제품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