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대표 허영호)은 LG마이크론과의 통합 홈페이지(www.lginnotek.com)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새 홈페이지는 현란한 플래시·동영상 사용을 지양하고 이미지·텍스트를 중심으로 편집해 방문자가 쉽고 빠르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특히 국내 기업 홈페이지로는 최초로 개인 블로그의 주요 기능을 모든 메뉴에 적용했다. 방문자들은 스크랩 기능을 통해 클릭 한 번으로 자신의 블로그 및 이메일에 관련 내용을 저장할 수 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일반인들도 원하는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발광다이오드(LED)·인쇄회로기판(PCB)·모바일·디스플레이용 부품 등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