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대표 조영천)는 중소기업을 위한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공시 솔루션 ‘베니트시그마 2.0 라이트’를 9일 출시했다.
‘베니트시그마 2.0 라이트’는 코오롱베니트가 언스트앤영 한영회계법인의 감수를 받아 개발한 IFRS 연결공시 솔루션으로 중소기업의 IFRS 시스템 도입 실제 사례 분석으로 최적의 연결공시 프로세스를 정립하도록 설계됐다.
코오롱베니트는 ‘베니트시그마 2.0 라이트’ 도입 고객에 하드웨어, OS,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등을 통합패키지로 제공한다.
조영천 사장은 “베니트시그마 2.0 라이트를 설치하고 시스템에 K-IFRS 회계데이터를 입력하면 연결공시 업무를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며 “베니트시그마 2.0 라이트를 통해 IFRS 연결공시 시스템 도입에 따른 기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