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두 뚜레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사무총장은 8일(현지시각) 아부다비에서 모하메드 알 가님 아랍에미레이트연합 통신규제국(TRA) 사무총장과 정보통신기술(ICT) 박물관을 짓기로 합의했다.
내년 제네바 ITU 본부에서 문을 열 박물관은 ‘ICT 익스플로러토리움(Exploratorium)’으로 부를 예정이다. 박물관에는 인류 삶에 영향을 끼친 ICT의 과거·현재·미래가 담길 예정이다.
뚜레 ITU 사무총장은 “ICT가 우리의 모든 일상 생활에 밀접하게 연계됐다”며 “ITU가 ‘ICT 익스플로러토리움’을 건설하려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