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피아인터내셔날(대표 류영렬)이 올 연말까지 LCD 모니터 애프터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델피아인터내셔날은 우선 오는 12월까지 22인치∼26인치 LCD 모니터를 구입하는 고객에 한해 무상 서비스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한다. 수도권에 위치한 PC방과 기업 고객이 오전에 AS를 접수하면 오후에 방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회사 강유진 팀장은 “고객 반응이 좋아 애프터서비스 기간을 늘리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신속한 AS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아델피아는 PC용 모니터를 ‘알파스캔’ 브랜드로 판매하는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으로 알파스캔 코치(모델명 P241DHS0·사진) 등 잔상없는 화면을 제공하는 제품을 판매 중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