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대학교(총장 이우용 www.kcu.ac)는 연세대·서강대 등 전국 57개 명문대학이 공동으로 설립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교다.
지난해 10월 일반 대학과 동등한 고등교육법상 4년제 종합대학교로 격상됐으며, 2007년 교육부의 원격대학 평가에서도 경영·행정, 물적자원(시설·설비·시스템)부문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개교 9년 만에 사법고시 합격자 6명 및 소방기술사 합격자 4인을 배출하는 쾌거를 올려 단시간에 국내 30대 명문대학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사이버대학교의 강점은 크게 세가지로 꼽힌다. 첫째, 2010학년도부터 재학 중 자신의 전공을 포함한 교내 모든 강좌를, 졸업 후에는 전공과목을 평생 청강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학과 동시에 수준 높은 강의 콘텐츠를 평생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단 저작권 등을 고려해 일부 과목은 해당서비스에서 제외될 수 있다.
둘째, 재학생들이 학점교류를 통해 연세대 등 전국 57개 명문대학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97년이래 약 35만명의 학생들이 학점 또는 학위를 취득했다. 또 전국 25개 회원대학의 도서관 출입 및 도서열람서비스를 제공한다. 재학생이 퇴근 후나 주말을 이용, 전국 어디에서나 가장 가까운 회원 학교를 방문해 도서관 열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셋째, 재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혜택(전체 재학생대비 70.1%, 등록금대비 26.4%)도 국내 대학 최고 수준이다. 2010학년도 1학기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전형 입학자 전원 및 일반전형 직장인·주부 지원자의 경우 입학 후 1년간 수업료 20%를, 학사편입 입학자의 경우 입학 후 1년간 수업료 25%를 감면해준다. 특히 협정기관 직장인은 산업체위탁전형을 통해 졸업시까지 매 학기 수업료 40% 감면혜택을 제공한다.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특별전형을 통해 201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및 시간제 등록생을 모집한다. 신입생 입학은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편입생 입학은 2학년은 대학교에서 35학점 이상, 3학년은 70학점 이상 학점을 취득했으면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