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y Review] 주요 사이버 대학-영진사이버대학교

[Industry Review] 주요 사이버 대학-영진사이버대학교

 영진사이버대학(총장 장영철 www.ycc.ac.kr)은 4년간 재학생 평균 등록률 96%로 사이버대학 등록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알찬 교육내용과 학사관리로 정평이 나 있다.

 이 대학은 다음달 1일부터 28일까지 정시모집에 들어가 2개 계열 3개학과 총 115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대학은 3년 연속 신입생 모집률 100%를 달성한 바 있다. 장학금 수혜율도 전국사이버대학중 상위에 랭크됐다.

 영진사이버대학은 시대적 흐름과 전문적인 직업인을 필요로 하는 정보화사회에 꼭 필요한 실무지식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컴퓨터공학계열, 사회복지계열, 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노인복지학과를 개설하고 학생을 모집한다. 학교측은 2010학년도 입시가 경기불황, 해고, 퇴직 등으로 쉽게 창업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기에 적합한 경영, 컴퓨터, 부동산 관련 학과 등에 학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회복지계열, 노인복지학과의 경우는 교육과정과 자격증 취득이 연계되어 졸업과 동시에 2개 이상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졸업생의 70% 이상이 복지시설, 보육시설등에 근무하고 있다. 컴퓨터 공학계열의 경우는 만학도들의 인터넷 수강을 돕기 위해 무료전산교육을 실시중이다.

 또 재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기강의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주문식 교육의 새 전형을 보여준다. 현재 50%가 넘는 재학생들이 정보처리산업기사, 이러닝지도사 등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영진사이버대학은 철저한 지도교수제 운영으로 유명하다. 지도교수는 재학생들의 학업성향, 학업달성률, 개인적 특징, 희망진로 등에 대해서 파악하고 월 1회 이상의 전화상담과 지역모임을 실시, 온라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영진사이버대학의 지원자는 여성지원자가 63%, 30대가 41%, 사무직이 20%, 전문대졸 이상이 10%를 차지하는 등 직장인들이 경기불황 속에서도 재취업, 자기계발을 위해 많이 지원한 것이 특징이다. 또 대구·경북 지원자가 35%, 서울·경기지역 지원자가 33%로 나타나 대구소재 대학이지만 전국적인 학생 비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