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꿈꾸는 이들이여, 여기로 오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총장 정영선 www.scau.co.kr)는 사이버 대학 가운데 예술분야에 특화된 대학이다. 이 대학은 서울캠퍼스와 안산캠퍼스에 각각 학생전용컴퓨터실 및 세미나실을 완벽하게 갖추고 학과별 세미나를 통한 오프라인 교육을 온라인 수업과 병행한다. 예를 들면, 문화예술계열의 연극영화, 미용예술, 실용음악 전공의 경우 이론과정은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고 실습과정은 오프라인 수업으로 진행, 효과를 극대화한다. 현재 14개 학과에 각 전공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실력 있는 교수진들도 이 대학만의 강점이다. 서울 캠퍼스에는 7층 건물에 연극영화실습용 스튜디오 및 극장, 미용 실습실, 어학실습실, 컴퓨터실,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으며 안산캠퍼스에는 컴퓨터실습실과 세미나 실을 구비했다.
이 대학이 자랑하는 실용음악학과는 국내 가요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신 작곡가 원상우씨를 초빙교수로 임명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포진돼 있다. 실용중심 교육이 가능한 이유다. 연극영화학과는 학생들로 구성된 뮤지컬이 유명하다. 개교 이래 뮤지컬 ‘넌센스’, ‘지저스 클라이스트 슈퍼스타’, ‘그리스’, ‘가스펠’, 창작뮤지컬 ‘허생전’, ‘오페라 뮤지컬 매직릴리’등으로 젊은 연극제에 참가해 왔다. 이 과에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많은 중견 연극영화인들이 수학중이어서 연극, 영화, 방송계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인적인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재학생들은 선택과정인 ‘연극치료사’자격증 취득 교과(3-4학년 과정)를 통해 졸업 후 초. 중등학교 및 시설에서 연극치료사로 활동할 수 있는 준비도 함께 할 수 있다. 이 대학 출신으로는 현재 한국연극협회 박계배 이사장(05학번), 탤런트 김명수(06학번) 동문 등이 대표적이다.
이 대학에는 부부재학생과 부자, 부녀 재학생, 가족 및 친인척이 함께 재학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학교에서는 가족 장학금 혜택을 준다. 최근에는 고 3 학생들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여성비율은 2007년을 기준으로 전체 합격자 수 1390명 중 54.38%를 차지하는 여초 사이버 대학이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