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GIST·원장 선우중호)은 16일 오룡관 다목적홀에서 교직원 및 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16주년 기념식을 갖고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거듭나자는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공학과 김기선, 신소재공학과 이광희·황현상, 생명과학과 심해홍 교수 등 4명이 연구상을, 정보통신공학과 호요성 교수는 교육상을 각각 수상했다. 선우중호 원장이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