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방송 - 국무총리상 - 휴텍이일

 휴텍이일(대표 박태환 www.hutech21.com)은 중계기간 간섭 제거 기술이 적용된 DTV 분산중계기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 송신소의 방송신호를 전파음영지역에 전송해 주파수 효율성 극대화 및 중계기 간의 간섭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반송파 기준 주파수를 내부적으로 생성해 GPS를 쓰지 않고도 중계기 간 주파수를 일치 시키는 기술이 핵심이다.

 채널환경 분석이 가능하도록 세계 최초 개발한 중계기 식별 신호(TxID) 삽입기술, 오류 정정능력을 가진 등화기를 사용해 분산중계기 간 데이터 스트림을 유지하는 기술 등을 개발했다.

 주 송신기의 신호를 중계하는 모든 중계소에 송신기 신호와 다른 하나의 주파수를 할당하는 방식을 이용해 주파수의 활용을 극대화했다.

 분산중계망으로 디지털망 구성 시 권역별 2개의 채널 구성이 가능, DTV 채널 부족문제 해결할 수 있다. 또 대역폭의 최대 108MHz 절약으로 UHF 대역의 일부 주파수 대역을 재활용하면 약 15조의 경제적 이익이 발생한다. 방송장비의 국산화로 인한 고용창출 및 지상파 DTV 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