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스토리가 사전을 만나 학습 도우미로 진화했다. 아이리버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전 기능을 탑재한 학습 특화 전자책 ‘스토리 에듀 버전’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스토리 에듀 버전은 두산동아 프라임 영한·한영 사전과 브리태니커 백과 사전을 탑재해 영문 서적과 학술 논문 등을 많이 읽어야 하는 대학생과 직장인뿐 아니라 중고생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아이리버 측은 밝혔다. 기존 스토리 사용자는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