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 미국 3스크린 시장 공략 본격화

 인스프리트(대표 이창석)는 미국 사설망 구축 전문업체인 ‘크로스링크’와 100만달러 규모의 솔루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스프리트의 핵심기술인 3스크린 미디어 컨버전스 플랫폼인 컨버전스원(Convergence One), DCD(Dynamic Content Delivery), 인트로패드 등을 공급한다.

 인스프리트는 크로스링크 등 해외 전문업체와 협력 폭을 넓혀 통신사업자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융복합 시장과 기업용 시장에서 라이선스 매출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크로스링크는 인스프리트의 솔루션을 구축해 기존 주력사업인 IT컨설팅 외 컨버전스 서비스에 나선다.

 한편 3스크린은 IP 기반의 통합 네크워크로 PC(인터넷), TV 그리고 모바일 디바이스 등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