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대한민국 IT 이노베이션(Innovation) 대상’ 시상에서 마크애니(사장 이재용 www.markany.com)가 비즈니스 IT 부문 국내 최고 기업으로 선정돼 영예의 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주관하는 ‘2009 대한민국 IT 이노베이션 대상’은 정보 강국인 우리나라의 강점을 살려 IT를 통한 전 산업 및 공공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촉진하기 위해 IT 활용 및 보급 등에 공이 큰 기업 및 유공자를 포상하여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08년 신설된 포상이다.
마크애니는 문서 보안 및 저작권 보호 등 정보 보호(DRM) 솔루션을 통해 대한민국 IT 보급 확산에 기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마크애니는 DRM(Digital Rights Management)과 워터마킹(Watermarking) 원천 기술을 동시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 주요 국가에 약 250여건의 특허 출원과 110여건의 특허를 등록한 기술력을 자랑한다.
이번 대상 수상에 관련하여 마크애니 이재용 사장은 “마크애니가 지난 10년간 문서 보안, 유무선 콘텐츠 보안, 저작권 보호 솔루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던 것은 모두 고객의 사랑과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마크애니는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정보 보호를 위한 최고의 보안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정보 보안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