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관람객들이 디아나바이크의 역삼륜 자전거를 시승해보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0911/091124044711_1797480675_b.jpg)
대전테크노파크가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첨단제품을 대거 선보인 연구성과 전시회를 개최해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지식경제부와 대전광역시가 지원한 중소기업 기술개발과제인 ‘지역산업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넥스젠의 ‘유전자 변형(GMO) 콩과 옥수수 검출 키트와 구취 측정기, 바이오니아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실시간 진단장치 등을 선보였다.
또 정보나 광고 동영상을 디지털 디스플레이 장치에 HD급으로 송출하는 코아글림의 ‘디지털 사인’과 아스팔트의 밀도와 도로의 손상정도를 측정해 볼 수 있는 블루웨이브텔의 ‘아스팔트 다짐밀도 측정 장치’ 등도 관람객의 발길을 잡았다.
이외에 조명이나 전자기기의 밝기를 자동 조절하는 레이트론의 ‘라이트 센서’를 비롯한 액체 내에서 동작하는 라이트스탠다드의 ‘LED 광원’, 디아나바이크의 역삼륜 자전거인 ‘자타자(JA-TA-JA)’가 전시됐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