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u-IT연구소, 10개업체와 1억원 상당의 기술이전 실적

 광양만권 u-IT연구소(소장 조병록)는 최근 나우디지털(대표 김선우)·맥스포(대표 황성일) 등 10개 업체와 1억원 상당의 전자태그(RFID) 및 유비쿼터스 센싱 네트워크(USN) 관련 기술 이전계약 및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소는 나우디지털에는 유무선 센서데이터 전송장치기술을, 맥스포에는 도달시간차(TOA:Time Of Arrival)방식의 실시간 위치추적시스템(RTLS) 관련 기술을 이전하는 등 3개 업체와 기술이전계약을 통해 5200만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또 기술이전 협약 2건에 2500만원, 상담 협약 진행업체 5개 업체(2100만원 상당)와는 기술이전 상담 및 계약협의를 벌였다.

이에 따라 연구소의 기술이전 실적은 지난 2007년도 4건 2000만원, 20008년도 8건 3000만원에서 올해는 건수와 액수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연구소는 그동안 집중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에 성공한 교량 유무선 원격관리시스템(u-BMS), 실시간 위치추적관리시스템, RFID특수태그, u-CARD 등을 지속적으로 관련업체에 기술이전해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광양=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