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전자광고대상] 동상-IBK기업은행:수상소감 김영찬 IBK기업은행 부장

[2009 전자광고대상] 동상-IBK기업은행:수상소감 김영찬 IBK기업은행 부장

IBK기업은행의 ‘아빠를 부탁해’ 편을 전자신문 광고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한 전자신문 관계자 여러분과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빠를 부탁해 편은 ‘IBK 응원가 편’으로 중소기업인들에게 희망찬 응원 메시지를 전했던 기업은행이 가정으로 눈을 돌리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가족 구성원들의 시선에서 공감을 자아내 어려울 때 진정한 힘이 되는 IBK기업은행을 알리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를 통해 어려운 경제에 자신감을 잃고 있는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회사가 힘들어져 딸을 학원에 보내줄 수 없게 되자 웃음을 잃은 아빠와 자신의 아빠를 걱정하는 딸 아이….’

우리 이웃의 소소한 생활 속 이야기를 소재로 딸이 아빠를 도와줄 수 있는 것은 IBK기업은행이며 자신의 아빠가 힘낼 수 있게 IBK기업은행이 도와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순진무구한 아이의 바람과 어려운 경제사정이 대조를 이루면서 광고의 설득력이 배가됐다.

아이를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부모를 생각하는 아이의 마음으로 IBK기업은행은 가정경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것은 IBK기업은행이 각 가정에 전해드리는 응원의 메시지일 뿐만 아니라, 기업은행의 의지와 사명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하기 위한 전략에서 나온 것이다. ‘가족 같은 은행’의 이미지를 통해 어려운 때일수록 가족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것처럼 힘든 시기에 IBK기업은행이 국민들에게 진정한 힘이 되길 바라마지 않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은행이 되고자 하는 기업경영 철학을 다시 한 번 가다듬을 수 있어, 대내 커뮤니케이션 효과도 컸다. 아울러 환하게 웃는 아이의 미소처럼 대한민국의 모든 가장들이 이번 광고를 통해 환한 미소를 되찾길 진심으로 바란다. 다시 한번 ‘아빠를 부탁해’편 광고 대상 수상에 대해 전자신문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제작후기-이선우 말이나그림 AE

이번 전자신문 광고 대상에 IBK기업은행의 ‘아빠를 부탁해’ 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개인 금융을 위해서도 진정한 도움을 드리겠다는 의지 아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는 이번 아빠를 부탁해 편 광고를 통해 이 같은 IBK기업은행의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드리고 싶었다. 이번 광고가 집행될 당시, 지속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 많은 공장들이 문을 닫는 실정이었다. 학원을 그만두는 아이들의 이야기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었다. 불황을 모르던 학원가도 경제 한파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나라 가계 상황이 얼마나 어려운 지를 느끼게 해주었다. 이처럼 어려운 경제난 속에서 IBK기업은행은 국민들에게 따뜻한 힘과 희망의 응원을 전하기로 광고전략을 세웠다. 따라서 딱딱한 내래이션이 아닌 어린 딸의 목소리로, 차가운 얼굴이 아닌 해맑게 웃고 있는 아이의 얼굴을 활용해 국민들이 다시 일어서 용기를 가지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학원을 그만둬야 하는 어린 딸의 이야기는 비단 이웃의 일이 아님을 알기에 대한민국 모든 가장들에게 공감을 형성할 것이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