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외식을 가는 것도 꺼려진다. 집에서도 안전하게 조리하고, 레스토랑 수준의 요리를 할 수 있는 주방 가전으로 외식 분위기를 내보는 것은 어떨까?
요리의 기본은 깨끗한 재료 손질. 한경희생활과학의 ‘클리즈 친환경 워터살균기(CS-200)’는 요리 재료를 삶거나 화학세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3분만 물에만 담그면 살균해 줘 걱정을 덜어준다. 이 제품은 ‘그린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하고 있으며,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에 시험을 의뢰한 결과,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페렴균 등이 3분 만에 99.9% 살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스토랑 수준의 요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오븐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쿠첸의 ‘스마트 서라운드 IH 압력밥솥’은 밥솥으로 오븐에서 가능한 약식, 영양찜, 제빵 등의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 여기에 살균세척 기능으로 뚜껑 압력노즐과 밸브의 이물질을 제거해 위생상의 안전도 더했다. 쿠첸의 네이버 카페에서는 이용자들이 직접 밥솥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요리의 완성은 설거지. 아무리 깨끗하게 조리기구를 닦는다 해도 뭔가 찜찜하다면 리홈의 가정용 자외선 살균 소독기로 걱정을 덜 수 있다. 이 제품은 자외선 램프와 열풍으로 식기, 도마, 행주 등을 한번에 살균·건조하는 것이 가능하며, 자외선 램프가 가지는 파장 안에서 대부분의 바이러스, 유해 세균이 박멸된다.
특히, 건조, 살균 기능 외에 그릇케어 및 젖병케어 기능을 채용해 젖병 소독과 유아용 식기 등의 살균이 가능해 면역력이 약한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 안성맞춤이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