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전자(대표 이기철)가 전자사전 중 최초로 인터넷 메신저 네이트온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샤프전자가 출시한 새로운 리얼딕 제품 3종은 국내에서 가장 이용자가 많은 인스턴트 메신저인 네이트온에 무선 인터넷으로 접속할 수 있게했다. 실시간으로 집이나 학교, 도서관 등 어디서나 친구들과 문자통신을 할 수 있으며 퀵챗 기능을 통해 가까운 거리에서 전자사전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도 채팅을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이 외에도 단어암기를 효과를 배가한 ‘암기박사’라는 프로그램도 탑재했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