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을 빛낸 SW] 글로벌 프런티어-한글과컴퓨터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영익)는 ‘오피스’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해 점진적인 시장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합리적인 선택’과 ‘고객의 체험 확산’을 추구했다.

　지난 10월 9일 ‘아래아한글’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특별판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홈에디션’을 3만6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시한 바 있다.

　가정용 SW 시장에서 출시 보름 만에 5000카피를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글과컴퓨터가 최초로 개인 사용자를 위해 내놓은 오피스 제품 라인업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홈에디션’은 기존의 기업용 라이선스 가격(27만원 선) 대비 86%가량 저렴하다.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홈에디션’은 국내 최고의 워드프로세서인 ‘한글과컴퓨터 아래아한글 2007’을 비롯해 표 계산 프로그램인 ‘한글과컴퓨터 넥셀 2007’,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인 ‘한글과컴퓨터 슬라이드 2007’을 함께 포함한 오피스 SW 풀패키지다.

　한글과컴퓨터는 개인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대의 정품 SW 사용 기회를 제공하는 홈에디션을 지속적으로 출시, 한컴 오피스 체험과 확산의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또 내년 상반기 차기 오피스 버전인 ‘한컴 오피스 2010’ 발표에 앞서 오피스 SW의 핵심인 제품 품질력을 사용자들에게 직접 검증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용자 체험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가격 합리성과 뛰어난 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제품 최초로 오픈베타 테스트를 연말에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