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A 및 X인터넷 전문 업체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 www.tomatosystem.co.kr)의 ‘엑스리아(eXria) 1.0’은 이미 국내 RIA 시장에서 많은 레퍼런스 사이트를 확보한 솔루션이다.
엑스리아는 엔터프라이즈 웹 2.0 비즈니스를 위한 차세대 플랫폼으로 RIA와 X인터넷 기술을 통합 확장한 제품이다. 엑스리아는 ‘라이브러리 2.0’ 사상을 담은 RIA 기반 학술정보시스템 ‘리베카’와 흥국화재 영업지원시스템 등에 도입되며 제품의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토마토시스템은 최근 들어서는 국회도서관 ‘X-LIMS(도서관업무통합관리시스템)’ SW분리발주사업에도 엑스리아를 공급,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섰다.
회사는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뉴(New) 엑스리아’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새로운 엑스리아에는 글로벌기업의 요구사항인 다국어 개발과 생산성·운영편의성 향상 등을 지원하는 다국어 서비스팩과 릴레이션뷰 등이 추가된다.
특히 언어번역기를 도입해 사용자가 한 개 언어로 개발하면 개별 언어별 추가 작업 없이도 서버 단계에서 국가별 언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지속적인 신기술 및 신상품 개발을 통해 내년에도 관련 시장에서 우위를 지켜나갈 계획이다. 회사는 고객의 제품 구매와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내 대표 IT서비스 및 솔루션업체와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더불어 실무교육 중심의 ‘RIA 아카데미’와 개발자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블로그’를 운영하며 개발자 지원을 강화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