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을 빛낸 SW] 보안-이글루시큐리티

[2009년을 빛낸 SW] 보안-이글루시큐리티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 www.igloosec.co.kr)는 국내 통합보안관리(ESM: Enterprise Security Management) 시장에서 9년 연속 1위를 지켜온 이 분야 선두 주자이다. ESM 솔루션은 다양한 보안제품과 시스템 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아가 능동적인 보안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해주는 보안관리 장비다.

 이 회사의 ESM 솔루션 ‘스파이더 TM(SPiDER TM)’은 글로벌 기업과 비교해도 기술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스파이더 TM’은 대한민국 전자정부 G-CERT 사업과 시도교육청 침해사고대응센터 구축 사업에서 경쟁사를 압도하는 높은 점유율로 다시 한번 강자임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CC(Common Criteria, 국제공통평가기준)인증과 각종 국내외 인증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국내외 유수 200여 종의 보안 제품과 연동을 지원한다.

 국내 정보보호 시장은 단일 보안 솔루션 구축 단계에서 효과적인 보안체계 수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통합 보안 솔루션 구축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거시적인 보안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맞게 이기종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보안관리 분야가 관심의 대상인 것이다.

 이득춘 사장은 “정보자산을 보호하고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핵심요소로서 ESM의 역할이 부각되면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지자체와 각 기관들이 ‘스파이더 TM’을 근간으로 침해사고대응센터를 구축하면서 매출이 증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