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베이스(대표 김동일)는 지난 10년간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위한 비용효율적인 DBMS’ 개발을 고집해온 DBMS 전문기업으로, 외산 제품과 경쟁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국산 DBMS 대표 주자로 우뚝 섰다. 알티베이스는 DBMS 라이선스만으로 3년 연속 100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
‘ALTIBASE 5 Hybrid DBMS’는 고성능을 보장하는 MMDBMS와 대용량 데이터 저장을 지원하는 DRDBMS를 단일 DBMS 내에서 동시에 융합·지원하는 신개념·신구조 DBMS다.
이 제품의 가장 차별화된 특징이자 장점은 단일 DBMS 내에서 기업내 업무 특성이나 액세스 빈도에 따라 데이터를 디스크와 메모리에 나누어 저장·관리할 수 있게 설계돼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과 리소스 활용도 제고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이종 DBMS구매로만 가능하던 데이터의 차별화된 관리를 단일 DBMS로 처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고객은 중복 DBMS 구매를 줄이고 관리 단순성 및 용이성을 제고함은 물론 유지보수 비용 절감도 가능하게 됐다.
알티베이스는 설립 10주년을 맞아 향후 10년 내 세계 굴지의 SW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와 함께 ‘제2의 창업’을 선언했다.
우선 중국·일본을 교두보로 활용한 아시아 전역으로의 진출 확대를 위해 현재 진출국인 중국·일본의 매출 비중을 높여 2011년까지 국내외 매출 비율을 비슷한 수준으로 맞추는 한편, 이들 국가의 레퍼런스를 활용해 아시아 전역으로의 진출 방안을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미국 진출을 위한 내부 및 외부 인프라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