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그린오션포럼] 허형회 에이드 사장](https://img.etnews.com/photonews/0911/091125063350_935153564_b.jpg)
“(그린오션포럼2009가) 기업에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허형회 에이드 사장은 스마트그리드 시스템은 발전과 송·배전을 통합하고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관건인데 그 가운데서 사업자들에는 비즈니스모델을, 소비자에게는 시스템구축시 발생하는 편익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허 사장은 “기업 입장에서는 역시 비즈니스 모델, 즉 사업성이 어디에서 얼마나 파생될지를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오늘 포럼을 통해 이미 관련분야에 진출하지 않은 기업들은 신선한 충격과 더불어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 사장은 “스마트그리드가 세계적인 화두임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이렇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았는데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사업성을 타진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러한 초기단계에서 아젠다를 제시하는 포럼이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