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집이 없어 오히려 강연 내용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조직위원회에서 일하는 신명진씨는 연구나 정책 중심의 자료가 아닌 실제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업계의 얘기를 가감없이 들을 수 있는 점을 이번 포럼의 최대 강점으로 꼽았다. 2010년 국제 콘퍼런스를 준비하고 있는 터에 이번 포럼의 구성과 배치가 큰 도움이 됐다고 만족스러워했다. 하지만 발표 화면을 고개를 좌우로 돌려야 하는 무대 배치는 참신했지만 불편하기도 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