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핫이슈] 월동준비 하면 역시 `전기난로`

　이번 주 11번가의 인기검색어 상위에는 방한패션 아이템부터 가전제품까지 다양한 월동 관련 상품이 주를 이뤘다.

　11월 이후 꾸준히 인기검색어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어그와 베어파우는 뛰어난 보온력과 세련된 디자인의 양털 부츠로 각광받으며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해외 브랜드 정품을 믿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해외 쇼핑 11번가(global.11st.co.kr)에서는 다양한 관련 상품이 해외 직배송으로 판매되고 있다. 늦가을부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베어파우 M405 10인치(8만3000원)’는 11번가 베스트셀러에 등록되는 등 반응이 뜨겁다.

　국제 유가 상승과 맞물려 도시가스 요금이 오르면서 부분 난방제품으로 전체 난방비를 절감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기장판·전기난로·온풍기 등 다수의 난방 가전제품이 11번가 인기 검색어로 등록되면서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보일러를 대체할 수 있는 대표적인 난방 가전제품인 전기장판은 일반 보일러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어 알뜰한 주부들에게 인기다.

　부분 난방에 적합한 전기난로의 인기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11번가에서 인기 있는 제품은 원적외선 난로인 ‘나산 전기난로 NS7000(4만8550원)’으로 실내온도를 전체적으로 높이는 데 효과가 있고 원적외선이 방사돼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준다. 전체 실내온도를 높여주는 데 효과적인 온풍기도 알뜰 가전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