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영풍문고 종로 본점에서 문을 연 삼성전자 I체험형 T전문매장 삼성모바일.](https://img.etnews.com/photonews/0911/091126031245_2038142589_b.jpg)
삼성전자가 모바일 전문매장을 열었다.
삼성전자(대표 이윤우)는 디지털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층의 위해 휴대폰, 노트북PC, 디지털카메라, MP3P 등 IT모바일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모바일 전문매장 ‘삼성모바일’ 1호점을 영풍문고 종로 본점 내에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모바일은 기존 가전제품 매장과 달리 최첨단 IT제품에 관심이 많은 20∼30대 고객들을 위한 곳이다. IT모바일 제품뿐만 아니라 교육, 게임과 같은 에듀테인먼트 콘텐츠와 다양한 액세서리를 직접 보고 만지며 제품 구매까지 동시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 매장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삼성모바일은 고객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100% 오픈 진열방식을 택했으며 매장 인테리어도 친환경 에코 컨셉트로 구성, 방문객이 편하게 머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박재순 총괄은 “삼성모바일은 삼성전자만의 경쟁력인 최첨단 IT모바일 제품군을 중심으로 젊은 고객층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획된 것”이라며 “향후 젊은이들이 자주 방문하는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