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에이지오브코난`

 게이머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신작 중 하나인 ‘에이지오브코난’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일정이 확정됐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내달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에이지오브코난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총 9999명을 선발해 진행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를 신청한 게이머와 ‘지스타2009’에서 에이지오브코난 시연에 참여한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한다.

 테스트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들은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에이지오브코난 공식 홈페이지(conan.pmang.com)에서 응모할 수 있다. 또 ‘지스타2009’ 행사장을 방문해 에이지오브코난 시연과 설문 조사에 참여하면 테스트 당첨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최종 선발된 테스터의 명단은 12월 14일에 발표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리얼컴뱃시스템’으로 대표되는 에이지오브코난의 전투와 액션에 대한 게이머들의 반응을 확인하고, 한글화와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최상의 테스트를 위해 토타지라는 출발 지역을 중심으로 3개 종족, 4개 직업 계열 및 12개 직업의 캐릭터들의 성장을 20레벨까지 체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