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넷정보기술(대표 이창하 www.banet.co.kr)의 ‘미들만(Middleman)’은 현재 2.0 버전이 나와 있으며 접근제어 기반의 DB보안 솔루션이다.
‘미들만(Middleman)’은 내부 전산 정보의 유출·조작 등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사후 접근 통제 기능을 제공한다. 게이트웨이 방식에 의한 DB접근제어 및 감사와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내부사용자(IT부서직원 및 아웃소싱 업체 등)에 의한 데이터 오남용 및 외부유출 방지 솔루션이다.
바넷정보기술은 내년에 DB보안 솔루션에 덧붙여 여러 솔루션들을 통합으로 제공,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최근 바넷정보기술은 테스트데이터 생성솔루션 ‘데이터제너(Datagenor)’를 내놓고 DB 솔루션 전문 그룹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창하 바넷정보기술 대표는 “데이터제너는 DB보안의 새로운 영역으로 고객데이터의 개발 등 업무수행시 보안을 강화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개인정보를 활용해 시스템을 개발하는 모든 사업군에서 도입이 시급한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이 솔루션을 사용하면 고객 정보에 대한 보안 이외에도 양질의 테스트 데이터를 확보해 개발 기간을 단축시켜 줄 수 있다.
바넷정보기술은 2010년 상용화된 DB보안과 테스트 데이터 솔루션, 서버 파일 솔루션 ‘에스 레이(S-Ray)’ 등을 라인업해 보다 능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