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 www.pnpsecure.com)의 ‘DB세이퍼(SAFER)’는 게이트웨이 방식의 접근제어 DB보안 솔루션이다.
게이트웨이 방식이기 때문에 손실 없이 데이터 로깅이 가능하고 접속 통제 기능이 강력하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든 종류의 상용 DBMS(오라클, MSSQL, DB2, 사이베이스, 알티베이스 등) 12종에 대한 보안기능과 접속하는 툴을 제한하지 않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이 제품은 어떠한 애플리케이션에 관계없이 중요한 정보에 대해 데이터 마스킹(Data Masking) 처리해 정보 유출을 사전에 방지한다.
현재 DB세이퍼는 금융·공공·제조·통신기관을 포함해 약 400여개 이상 다수 기관과 기업에서 사용 중이다.
이 회사는 올해 NET마크, GS인증, CC인증 등의 획득을 바탕으로 공공 시장을 공략했다. 다양한 신기능이 추가된 DB세이퍼 V3.0버전을 출시했다. 내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경쟁 제품과의 기술격차를 벌려 기술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다양한 분야의 고객을 확보한 피앤피시큐어는 기존 고객 사이트에 대한 증설과 신규 고객 유치라는 두 가지 방향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여갈 방침이다. 특히 정보통신망법 개정에 따라 의무적으로 DB보안을 해야 하는 기업과 타 업종에 비해 DB접근제어 도입률이 낮았던 의료·유통·교육 시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