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종합대학원(총장 윤은기)은 ‘올해의 자랑스런 원우상’ 수상자로 임태희 노동부 장관과 이영하 주 레바논공화국 한국대사,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 방일석 올림푸스코리아 사장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임태희 노동부 장관은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을 통해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로, 이영하 주 레바논공화국 한국대사는 국제평화 유지 및 수호활동으로 세계속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은 경영에 있어 윤리적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금융시장의 장기적 안정과 성장에 기여했고, 방일석 올림푸스코리아 사장은 창조적인 마케팅과 예술경영을 통해 높은 경영실적을 올리는 새로운 리더십으로 수상자에 선정됐다.
이 상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평소 지속경영과 윤리 경영을 실천한 리더들에게 매년 수여한다. 공공부분과 민간부분 각각 2명씩 선정하며, 지난해에는 김종창 금융감독원 원장 등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 16일 저녁 서울 반포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리는 ‘제4회 4T CEO 사랑과 나눔 송년의 밤’에서 개최된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