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스닷컴(대표이사 사장 하지윤)은 1일 ‘구글 코리아’와 기술적 제휴를 통해 종합일간지 최초로 다국어 번역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기계 알고리즘을 이용한 자동 번역서비스는 별도의 웹페이지 이동없이 언어를 선택하는 것 만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며, 51가지 언어에 대해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국어 번역서비스는 조인스 편집기자들이 선정한 포토뉴스 (http://pic.joins.com)와 지구촌 화제소식으로 구성된 팝콘뉴스 (http://popcorn.joins.com)에서 볼 수 있다.
조인스닷컴 미디어기획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소식을 접하기 힘든 해외유저에게 언어간 장벽을 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딱딱한 뉴스사이트에서 공격적인 제휴와 부가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전적인 사이트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유경기자 ly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