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IT코리아 선도 정보통신 진흥기관’ 선포

 정경원 NIPA원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고객 대표들이 ‘고객과 함께하는 비전선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경원 NIPA원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고객 대표들이 ‘고객과 함께하는 비전선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원장 정경원)은 출범 100일을 맞아 ‘IT코리아를 선도하는 정보통신 진흥기관’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NIPA는 1일 서울 가락동 NIPA강당에서 비전선포식을 하고 IT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이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정보통신산업의 고도화와 미래 신산업 창출’을 제시했다.

NIPA는 모든 산업이 IT와 통하는 시대를 만들고, 산학연과 함께 IT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추적 리더로서 세계 속의 IT 코리아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경원 NIPA 원장은 “이번 비전 선포식은 정보통신산업의 총괄기관으로서 NIPA의 역할과 미래 비전을 명확히 하고, 고객과 함께 약속하는 자리”라며 “변화의 중심에서 IT코리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SW 및 IT 융합산업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성과 중심의 사업 수행, IT 지원사업간 연계성 강화 등 NIPA 추진사업의 효율화로 통합기관의 시너지 효과를 조기에 창출하고, 선진 경영시스템을 도입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 선진화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비전선포식에는 오해석 IT특별보좌관, 이재규 선임 비상임 이사가 동영상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고객 대표와 정경원 원장, 직원 대표가 함께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