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와 더존의 합작법인 KDBI(대표 유수형)는 ‘회사분할과 M&A’라는 전문서적을 출간했다.
‘회사분할과 M&A’는 회계사인 저자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사분할의 개요부터 방법별 사례 및 회계와 세무의 검토단계까지 실무자가 체계적으로 전문 분야를 습득할 수 있도록 비교적 쉽게 설명됐다.
특히, 회사분할제도를 활용한 기업지배구조 개선, 구조조정, 경영권 매각 및 승계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전문가들이나 해당 회사의 실무자들 그리고 관련 금융감독기관에 근무하는 관계자들에게는 당장 실무에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충실한 구성이라는 평가다.
저자인 이광중 회계사는 삼일회계법인과 아더앤더슨 등을 거치며, 수년간 여러 업종에 걸쳐 회사분할과 M&A를 상담하고 직접 관여한 경험이 풍부하다.
삼빛컨설팅의 대표이사로 재직중인 현직 회계사로, 현재 한국M&A협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