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학이 개최한 ‘2009 캡스톤 전국경진대회’에서 ‘음향신호를 이용한 고속철도 침목 자동 검사로봇’를 출품한 대림대학 MAS팀(지도교수 양경택)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산학협력중심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전국 15개 전문대학이 참여해 창의력이 돋보이는 공학 설계 프로그램을 선발했다.
대상 외에도‘무접점 누전차단장치(충청대학)’ ‘RFID를 응용한 선글라스(대구과학대학)’ ‘유인잠수정 잠돌이(거제대학)’ 등 재치있고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