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김현철)는 김봉관 전 엔투비 사장을 최고성장관리자(CGO) 겸 최고인사책임자(CHO)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김봉관 신임사장은 지난 1979년부터 22년간 현대종합상사에서 근무했으며, 2002년부터 최근까지 B2B 전자상거래 서비스업체인 엔투비를 이끌었다.
MDS테크놀로지 측은 김 사장이 글로벌 IT 융합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있어 신사업 추진을 위한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이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맡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김현철 대표이사는 CEO로서 회사의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이상헌 현 사장은 최고운영책임자(COO)로서 전체사업을 총괄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설성인기자 siseo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