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제휴 ‘중국통카드’ 100만장 돌파

 2일 중국 선전에서 장형덕 비씨카드 사장(오른쪽)과 쉬루어더 인롄 총재는 중국통카드 100만장 발급 돌파 기념행사를 하였다.
2일 중국 선전에서 장형덕 비씨카드 사장(오른쪽)과 쉬루어더 인롄 총재는 중국통카드 100만장 발급 돌파 기념행사를 하였다.

비씨카드는 중국 국영 카드사인 인롄과 제휴해 작년 3월부터 발급한 ‘중국통카드’가 1년 8개월 만에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카드는 중국 내 모든 카드 가맹점과 현금인출기(ATM)에서 이용할 수 있고, 중국에서 비자 등 국제 브랜드 카드로 결제할 때 부담하는 해외 이용 수수료(1%)를 절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