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역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5단체 부회장단은 3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긴급회동을 갖고 철도운행 정상화를 촉구했다.
이동응 경영자총협회 전무,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 오영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김상열 대한상의 부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은 성명서에서 “파업 장기화에 따른 물류 대란으로 국가 경제에 더 이상 악영향을 초래하지 않도록 철도노조가 하루빨리 파업을 철회, 현업에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며 “정부도 불법 파업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