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큐리티(대표 범진규)는 KT의 아이폰과 SKT, KT의 옴니아2 등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스마트 모바일사인(Smart MobileSign)’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모바일사인’은 윈도모바일 OS와 애플의 아이폰OS에서 공인인증서를 이용한 전자서명, 본인인증뿐만 아니라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위해 무선 통신 구간 암호화(E to E보안) 기술이 제공된다.
드림시큐리티 범진규 사장은 “윈도 같은 운용체계 위에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사용하고, 무선인터넷까지 가능한 스마트폰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예측, 위피(WIPI) 의무화 폐지 공고 이전부터 스마트폰 보안R&D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드림시큐리티는 조만간 은행·증권·보험 금융권 담당자를 포함한 스마트폰 서비스를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 모바일사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