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쇼핑정보] 바퀴를 달았을 뿐인데

[HOT쇼핑정보] 바퀴를 달았을 뿐인데

겨울철엔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현관, 거실, 주방, 침실 등 집안 곳곳에 먼지덩어리와 진드기 등이 불어나면서 아토피 등 계절성 질환이 늘어난다. 귀찮더라도 수시로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먼지는 보이는 대로 치워주는 게 건강을 유지하는 최상책.

이럴때 유용한 게 핸디청소기다. 5~10분 이내 구석구석 보이는 대로 정리하는 `번개청소`엔 핸디청소기가 안성맞춤이다. 핸디청소기를 구매할 땐 흡인력, 1회 사용시간, 먼지필터 관리방식 등이 체크포인트. 사용한지 몇 분 지나지 않아 파워가 시들해지거나, 필터나 이음새가 정교하지 않아 빨아들인 먼지가 새어 나온다면 낭패다.

일렉트로룩스의 바퀴달린 핸디청소기 `라피도(Rapido) ZB406`는 흡입구 부근에 바퀴를 달아 특허를 받은 제품. 바퀴를 단 덕분에 청소기 흡입구가 식탁, 마루 바닥, 가구 등의 표면을 긁거나 흠집을 낼 걱정거리가 없어졌다. 식탁보나 커튼이 흡입구로 빨려 들어가는 것도 방지해준다. 바퀴 없을 때보다 팔이나 손목도 덜 피곤하다.

소음은 만만치 않다. 하지만 흡인력은 크기에 비해 수준급이다. 먼지통은 2중 필터로 되어 있어 밖으로 미세먼지가 새어 나오지 않는다. 먼지통의 스프링 고리를 잡아 튕겨주면 먼지가 떨어져 나오게끔 되어 있다. 일반 진공 청소기를 연결해 흡입하면 필터에 붙은 작은 먼지까지도 제거된다. 충전하면 12분 동안 쓸 수 있다.

이 제품은 SHOOP(http://www.shoop.co.kr)에서 당일 온라인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유경기자 ly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