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하이브리드 카메라 펜 ‘E-P2’가 3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4시간 만에 처음 준비한 물량 1000대가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한 예약 판매는 올림푸스 직영점 두곳과 자회사 미오디오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졌다.
오후 2시가 되자 준비한 제품이 모두 팔렸으며 온라인에서는 접속자가 동시에 몰려 사이트가 3번 마비되었다. 소비자 반응에 보답하기 위해 올림푸스한국은 펜 물량 공급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